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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는 미국 연준, 일본은행, 유럽중앙은행까지 3대 중앙은행이 모두 움직인 드문 한 주였습니다. 여기에 CLARITY 법안 부결이라는 크립토 업계의 대형 변수까지 겹치며, 하루하루가 다른 얼굴을 한 5일이었습니다. 이번 주를 정리하고 다음 주를 준비해보겠습니다.
이번 주 미국증시 흐름
주요 지수 등락(월~금)
| 지수명 | 금요일 마감 | 주간 등락률 |
|---|---|---|
| 다우존스 | 51,682.64 | 🔵 주간 -1.5%대 |
| S&P 500 | 7,650.50 | 🔵 주간 하락 |
| 나스닥 종합 | 26,522.55 | 🔵 주간 하락 |
섹터별 주간 하이라이트
| 섹터 구분 | 종목명 | 티커 | 주간 흐름 |
|---|---|---|---|
| 전력인프라 | 제너낙 홀딩스 | GNRC | 🔴 +33%(목) |
| 반도체 | 인텔 | INTC | 🔴 +8%(금) |
| 통신 | 버라이즌 | VZ | ➡️ $48대 |
| 은행 | 골드만삭스 | GS | 🔵 2월來 최악 하루(수) |
| 크립토연계 | 코인베이스 | COIN | 🔴 급락 후 반등 |
전력인프라 – 제너낙 홀딩스(GNRC): 아마존과의 데이터센터 백업 전력 공급 계약(2027~2028년 24억 달러 규모)으로 목요일 하루 만에 33% 폭등했습니다. 6월 대비 40% 가까이 빠졌던 주가를 단숨에 되돌린 이번 주 최대 이변이었습니다.
반도체 – 인텔(INTC):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생산 협력 “검토설”에 금요일 8% 급등했습니다. 다만 이는 아직 확정된 계약이 아닌 추측성 보도인 만큼, 다음 주 공식 발표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하시길 권합니다.
통신 – 버라이즌(VZ | $48.09): 코닝과 8,000만 마일 규모 광섬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새 CEO 취임 이후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배당수익률 5.62%의 대표적 고배당주로, 이번 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.
은행 – 골드만삭스(GS): 수요일 연준 금리 인상 발표 당일 대형 은행주 전반이 2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겪으며 3%대 급락했지만, 이후 국채금리 진정과 함께 낙폭을 되돌렸습니다.
크립토연계 – 코인베이스(COIN): CLARITY 법안 부결 직후 급락했다가, 금요일 비트코인이 8만1,000달러를 재돌파하며 함께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.
이번 주 한국증시 흐름
주요 지수 등락(월~금)
| 지수명 | 금요일 마감 | 주간 특징 |
|---|---|---|
| 코스피 | 6,894.23 | 🔴 화·목 급락 후 금요일 2.66% 폭등 반전 |
| 코스닥 | 827.12 | 🔴 4거래일 연속 상승 |
섹터별 주간 하이라이트
| 섹터 구분 | 종목명 | 금요일 등락률 |
|---|---|---|
| 반도체 | SK하이닉스 | 🔴 +6.42% |
| 반도체 | 삼성전자 | 🔴 +3.37% |
| 방산 | 한화에어로스페이스 | 🔴 주중 급등 |
| 전력케이블 | 가온전선 | 🔴 +25.91% |
| 금융 | KB금융 | 🔴 주중 강세 |
반도체 – SK하이닉스(186만7,000원): 금요일 하루 6.42% 급등하며 이번 주 롤러코스터의 정점을 찍었습니다. 미국 인텔과의 생산 협력설, FOMC·BOJ 불확실성 해소가 겹치며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. 자사주 매입도 목표의 50%를 넘긴 상태로, 10월 16일 종료 예정입니다.
반도체 – 삼성전자(26만1,000원): 3.37% 상승하며 SK하이닉스와 함께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. 자사주 매입은 목표의 60%를 넘긴 상태로 10월 1일 종료 예정입니다.
전력케이블 – 가온전선: 25.91% 급등했습니다. 미국의 아마존-제너낙 데이터센터 전력 계약 소식이 국내 전력 인프라주로 그대로 이어진 사례로, LS에코에너지(+13.77%)·대원전선(+8.24%)까지 전력 케이블 섹터 전반이 반도체와 함께 이틀째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.
이번 주 암호화폐 흐름
| 자산명 | 주간 흐름 |
|---|---|
| 비트코인(BTC) | 8만 달러 붕괴 후 금요일 8만1,000달러 재돌파 |
| XRP | CLARITY 부결에 1.42→1.30달러대 급락 |
| 버라이즌(예비 배당주 순환 첫 순번) | – |
| 에이다(ADA, 예비 알트코인 순환 첫 순번) | 숏스퀴즈 랠리 동참 |
비트코인(BTC): 화요일 CLARITY 법안 부결로 7만6,000달러대까지 밀렸지만, 금요일 숏 포지션 대규모 강제청산과 함께 8만1,000달러를 재돌파하며 6% 급등했습니다. 투자자들이 부결된 법안보다 매크로 환경 개선에 더 크게 반응한 모습입니다.
XRP: CLARITY 법안의 최대 수혜 기대주였던 만큼 부결 직후 9~11%대 급락하며 1.30달러대까지 밀렸습니다. 다만 미국 XRP 현물 ETF는 표결 직전 주 6,000만 달러가 유입되며 2026년 최대 기록을 세웠을 만큼, 기관 자금의 관심 자체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.
에이다(ADA): 금요일 비트코인發 숏스퀴즈 랠리에 동참하며 다른 알트코인들과 함께 반등했습니다.
다음 주 전망
다음 주는 이번 주처럼 대형 이벤트가 몰려있지는 않지만, 세 중앙은행이 모두 움직인 여파가 시장에 어떻게 자리 잡는지 확인하는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. 9월 30일 예정된 PCE 물가지수(연준이 가장 신뢰하는 물가지표)가 다음 큰 관문입니다.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·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10월 초중순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, 이 매수 지지력이 유지되는 마지막 구간이라는 점을 함께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.
오늘의 한마디
“한 주 동안 세 개의 중앙은행이 움직이고 법안 하나가 부결됐어도, 결국 시장은 그 모든 소음을 소화하고 자기 갈 길을 찾아갑니다.”
한 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.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, 다음 주도 함께 준비해가시죠.
작성·편집: 머니마당 편집부
발행: 머니마당(Money Madang)
출처: CNBC, Bloomberg, Yahoo Finance, TheStreet, Businesskorea, 서울신문, 인포스탁데일리, 전자신문, 톱스타뉴스, firebat.co.kr
